여행기2011.11.13 10:36























해탈의 경지에 이른 오리엔탈 종교의 중심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황하문명과 더불어 세계 4대문명으로 불리우는 인더스문명은 이미 BC 2300년부터 최전성기를 맞기 시작하여 BC 1800년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번성시대를 누렸다. BC 1000년 경에는 아리아인의 진출로 갠지스강 유역까지 확장, 발전하게 된다. 이후 17세기부터 시작된 서방국가의 잦은 침입으로 결국 18세기 후반에는 영국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며 이때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불복종이라는 민족주의 운동이 전 인도를 하나로 묶어 마침내 1947년 독립을 선언하게 된다. 그러나 넓은 영토와 다양한 종교, 현재까지 이어지는 신분제도(카스트) 등은 독립이후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라는 나라를 분리 독립시켰고 지금까지도 캐시미르 지방 등에서 잦은 분쟁이 일어나는 등 현대 인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한민족으로서 민족적 동질성을 지니고 태어나, 그 사회 속에서 자란 사람들은 인도에 가게되면 여러가지 충격에 직면하게 된다. 인도라는 거대한 나라에서는 제각기 개성이 강한 인간과 집단이 시끌벅적하게 모여 있으며, 갖가지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예사로 일어나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는 곳이 인도이다. 인도에는 수많은 인종의 땀냄새, 각종 자동차소리부터 확성기를 통해서 들리는 경전 읊는 소리까지 각종 소음, 색의 홍수, 아우성, 모래 먼지, 강한 햇볕 등 그야말로 온갖 자극이 여행자들을 기다리며 맞이하고 있다. 또한 인도는 크기가 거대한만큼 인간 원형들이 총출연하는 곳이다. 너무도 성스러운 인간부터 물욕에 눈이 어두운 사람, 우아함과 천진난만한 모습을 잃지 않고 그대로 성장한 것 같은 사람, 인도의 역사처럼 복잡한 굴절을 보여주는 인물 등에 이르기까지 온갖 유형이 모여있다.
◈수 도 : 뉴델리 (New Delhi, 1,100만명)
◈인 구 : 10억3천만명 (2002년 현재)
◈기 후 : 대체로 열대몬순 기후
◈면 적 : 3,287,263㎢(한반도의 15배)
◈주요도시 : 델리/뉴델리(New Delhi), 콜카타(Calcutta),뭄바이(Mumbai), 마드라스(Madras)
◈주요민족 : 인도 아리안계(중북부, 70%), 드라비다계(남부, 25%), 몽고계(동북부, 3%)
◈주요언어 : 힌디어(32%)를 포함하여 15개의 공용어가 있으며, 영어가 널리 통용됨. 단 시골마을에는 영어로 된 팻말이나 안내문같은 것이 없다.
◈종 교 : 힌두교(82.6%), 회교(11.4%), 시크교(2%), 기독교, 불교 등
지리
중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동서로는 인더스강 유역에서 갠지스강까지, 남북으로는 히말라야에서 케이프 코모린까지의 광대한 영토를 지닌 나라이다. 총면적은 한반도의 약 16배에 달하는 3,287,782㎢이며, 산악지대는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와 평균고도 1,000m인 데칸고원이 있으며, 평야지대는 북인도의 갠지스강 유역과 마하나리, 나르마다강 이남 유역을 들 수 있다. 남북의 길이가 3,219㎞에 달하는 인도는 다양한 지형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기후
남북의 길이가 3,219㎞에 달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상당한 기후 차이를 보인다. 전반적으로는 몬순기후를 보이나 남인도의 경우 1년 내내 열대기후를 나타내고 히말라야 지방의 경우는 1년 내내 춥다. 보통 2월중순-3월은 봄, 4-6월은 여름, 10-11월은 가을, 11월 중순 -3월은 겨울이며 6-9월에는 우기가 있다. 특히 아샘지방은 다우지역으로 세계적인 '차' 생산지로 유명하다. 가을인 10-11월에는 각 지역별로 기후차가 많이 나타나며, 이 시기에 히말라야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남부지역에서는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원지대에는 여름에도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일교차가 크다.

사회
총 7개가 넘는 인종에 인구는 약 9억 5,000만명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다. 언어는 힌두어외의 18개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영어는 보조 공용어로 통용되고 있다. 종교는 인도에서 발생한 힌두교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이외에 불교, 이슬람교, 시크교, 자이나교등이 있다. 인도사회는 많은 인종, 언어, 종교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다양한 사회이며, 생활수준도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아시아 전지역에 영향을 끼쳤던 인도문화의 저력과 3명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한 인도의 문화적, 정신적 수준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인도의 사회·문화적으로 가장 큰 특징은 계급제도인 카스트제도이다. 브라만, 크샤트리야, 바이샤, 수드라의 네계급으로 나뉘며 인도의 교육정도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인도의 일반정보

 

시차
한국보다 3시간 30분 늦다. (한국이 정오일 때 인도는 오전 8시 30분)

통화
루피(Re, 복수는 Rs)를 쓴다. 1루피는 100파이사이며 경화는 5, 10, 20, 25, 50파이사와 1,2, 5, 10 루피가 있다. 지폐는 1, 2, 5, 10, 20, 50, 100, 500 루피이다. 환전은 공항, 호텔, 은행, 시내의 환전소에서 가능하며 대도시는 달러와 엔화, 프랑, 여행자수표가 해당되지만 지방에서는 달러만이 된다. 루피를 가지고 인도를 출국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환전시에는 환전증명서를 반드시 보관하여 출국시 재환전때 사용한다. 돈의 상태는 양호하게 보관하여야 하며, 찢어지거나 훼손된 돈은 받지 않으므로 조심해서 다룬다.

기후
북부지방의 겨울은 춥고 적도와 가까운 남부지방에서는 쾌적하며,여름은 덥고 일부지방의 수은주는 47도까지 올라간다. 몬순계절은 대락 6월에서 9월 사이다.

언어
인도에는 18개의 국가 언어와 800개 이상의 방언이 있다. 아리안 정착민들의 산스크리트와 초기 드라비단의 언어가 합쳐져서 새로운 언어가 생겨났으며,인구의 45퍼센트가 사용하는 힌디어는 인도의 공식언어이다. 영어 또한 공식 의사소통언어로 계속 사용되고 있다.

전압
220V, 50HZ, 3P콘센트를 사용하며, 전선은 일반적으로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며, 전압의 변화가 심한 편이다.

영업시간
관청:월요일~금요일 09:00-17:30 은행:월~금 10:00-14:00 토 10:00-12:30
상점:월-토 09:30-19:00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요금에 서비스료가 포함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요금의 10~15% 지급한다. 택시는 임의대로 지불한다.

전화
주요 도시에서 I.S.D, S.T.D 간판이 있는 전화나 4개 도시의 전신전화국, 호텔에서 국제전화가 가능하며, 인도에서 한국으로의 전화는 1분간 약 60Rs-70Rs정도이다.

- 한국으로의 전화

호텔에서 전화를 이용할 경우는 다일얼링 순서는

0또는9번(외부전화 접속, 호텔마다 확인요) + 00 + 82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공항또는 시내의 국제전화가 가능한 공중전화를 이용할 때
00 + 82(한국 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ex) 서울 725-6000 으로 전화할 경우 : 00 + 82 + 2 + 725-6000

한국통신 교환원 서비스 000-8227

우편
우편은 보통과 빠른(지급) 우편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전보는 호텔 프런트나 전신 전화국에서 보낼 수 있다.

축제
1월 26일 공화국 기념일
2월 1-15일 수라즈쿤드 크래프트 메라(수공예 기술을 겨루는 축제)
3월 보름 호리(Holi): 봄축제
4월 강가우르(Gangaur): 라자스탄의 강가우르 축제
4월 바이사키(Baisakhi): 펀잡지방의 힌두교 새해 축제
4월 29일 이둘주하(Idu'l Zuha): 무슬림 종교축제
5월 3일 부처탄생일(Buddha Purnima): 불탄일
8월 15일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8월 잔마쉬타미(Janmashtami): 크리쉬나신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
9월 5일 가네쉬 차투르티(Ganesh chaturti): 가네쉬신을 위한 축제
10월 두세라(Dussehra ): 라마신의 라바나 격퇴를 기념하는 축제
11월 10일 디와리(Diwali): 불쫓의 축제
11월 25일 구루나낙(Guru Nanak's Birthday) : 시크교 시조 나낙의 탄생일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현지연락처
주인도 한국 대사관 Tel. 91) 11 6885374∼6 (뉴델리)
대한 항공 봄베이 지사 Tel. 91) 22 291946
주한 인도 대사관 Tel. 02) 798 - 4257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37-3

인도 달력 (Saka Era을 원년으로 함)
달과 태양 둘다를 기초로하여 만들어진 인도 달력을 종종 "힌두 달력"이라고 일컫는다. 인도 달력은 1957년 인도 전역에 걸쳐 동일한 달력을 사용토록 정부가 소개하면서 범용되고 있다. 인도 달력의 시작은 3월 21일에 일치하는 해를 제외하면 3월 22일로, 모든 달력이 이를 적용받는다. AD 78년 Saka era을 원년으로 매해 해를 세고 있다. 2005년을 사카력으로 바꾸면 1926 - 1927년이 된다.
월별 해당 일수는 다음과 같다.

Month Number of days
Caitra 30*
Vaisakha 31
Jyaistha 31
Asadha 31
Sravana 31
Bhadra 31
Asvina 30
Kartika 30
Agrahayana 30
Pausa 30
Magha 30
Phalguna 30


인도항공(Air India, AI)와 대한항공(KE)을 이용하면 된다. 인도항공은 서울- 델리- 뭄바이 (구봄베이) 구간을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뭄바이-델리-서울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항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서울-뭄바이 구간을 화요일과 금요일, 뭄바이-서울 구간을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운항하고 있다.(인도항공은 홍콩, 대한항공은 방콕경유)

 

아그라

흔히 '인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파란하늘에 빛나는 하얀돔의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타지마할'일 것이다. 이 타지마할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 바로 '아그라'이다. 일찍이 찬란했던 무갈왕조의 수도였던 아그라는 지난날의 영광을 되새기게 하는 도시이다. 건축물에 대한 무갈인의 정열을 세계최고 수준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건축물을 후세에 남겼다. 비탄에 잠긴 샤 자한 황제가 사랑했던 부인 뭄타즈 마할을 추도하기 위래 건립한 타지마할은 아직도 그 본래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달빛 속에 영묘하게 떠오르며, 장미빛 새벽놀에 발그레해지고, 정원의 연못속에 비추어지는 타지마할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황홀의 경지에 빠지게 한다.
타지마할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자무나강 맞은 편에 있는 아그라성안의 8각탑이다. 샤 자한 황제가 그의 처의 묘를 바라보며 만년을 보낸곳도 바로 이곳이라고 한다. 황제 자신을 위해서 강 건너편에 타지마할과 우사한 검은 대리석의 능을 건립하고자 했던 그의 야망은 실패로 끝났으나, 주옥같은 회교사원, 또한 아그라 성안의 아름다운 궁전과 누각들을 후세에 남겼다.
자이푸르

100년전 자이푸르시는 왕자의 방문을 축하하여 도시 전체가 핑크빛으로 단장되어, 아직도 그 색이 남아 있는 곳이다. 거대한 인도 사막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자이푸르는 크샤트리아(무사계급의 일원)의 고장인 타자스탄의 중심지이다. 기사도와 武의 전설을 가지며, 아름다운 여성과 용감한 남성에 관한 전설의 고장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자이푸르는 장엄한 궁전과 원색의 시장, 그리고 도시를 감시하는 듯한 성이 있는 중세적 분위기의 도시이다. 은으로 몸을 치장하고, 빨강, 노랑, 자홍색의 베일과 스커트 차림의 우아한 여성들과 터번을 머리에 감은 남성들, 그리고 낙타가 끄는 비틀거리는 짐수레 등이 잘 어울리어 환상의 거리를 연출한다. 중세적 분위기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자이푸르는 불과 260년의 역사 밖에 없는 도시이다. 무갈세력의 쇠퇴에 힘입어 회교군주, 자이 신그가 조상때부터 내려온 언덕위의 앰버성에서 내려와 바둑판 모양을 한 현대적 감각의 계획도시를 세워, 자신의 이름을 따서 자이푸르라고 명명했다.
뛰어난 천문학자이기도 한 신그는 자기를 위하여 진기한 천문대, 잔타르 만타르를 건립하는데, 이는 거대한 벽돌과 모르타르로 만들어져 있으며 놀라운 정확성을 보였다.
잔타르 만타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름다운 하와마할이 있다. 핑크색의 높은 건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돌장벽으로 장식되어져 있으며, 그다지 호화로운 건축물은 아니다. 일찍이 자이푸르의 여왕과 왕실의 부인들이 화사하게 장식된 이 '바람의 궁전' 의 정면에서, 도시의 거리를 따라 굽이치는 긴 경축행렬을 관람하곤 했다.
바라나시

바라나시는 강가를 염두에 두지 않고서는 생각할 수 없는 도시이다. 여기에서 시간의 흐름은 강가와 같은 장구한 윤회를 걷는 것 같고, 모든 작은 길은 강변으로 통하고 있어서 헤메고 있는 당신을 어느사이엔가 강변으로 데려갈 것이다. 힌두 신앙에 의하면 강가의 성스러운 물에서 목욕을 하면 모든 죄가 씻기고 이곳에서 죽어 그 재를 강가로 흘려보내면 윤회로부터의 해탈을 얻는다고 한다. 이것은 힌두교도에게 있어서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도시에는 연간 100만명 이상의 순례자가 방문하는데 그들 주에는 이곳에서 죽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도 이곳에서 죽을 목적의 여행자가 아니라면 해가 뜰 무렵 강가로 나가 목욕이라도 한번 해보자. 의외로 차가운 강가를 느끼면 어딘지 영혼과 접촉하는 기분으로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경험이 될 것이다.
바자르의 좁은 골목에 늘어선 작은 가게, 순례자들, 거지, 성자, 아이들, 헤메는 소, 지붕을 넘는 원숭이, 타오르는 시체, 음식과 배설물의 냄새, 삶과 죽음의 혼돈 등 그 모든 것을 수용하며 흐르는 강가...무엇이든 명백하게 공존하면서도 고요한 조화 속에 있는 도시가 바로 바라나시이다.

 

항공
인디아 항공은 델리, 봄베이(뭄바이), 캘커타, 마드라스의 주요 4개 도시만 연결하며, 그외에 Jagsons와 Modiluft등이 델리와 봄베이 동서지역을 연결하며, 모든 항공사는 취항지역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어 지역별로 항공사 사무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선도 좌석 예약에 대한 재확인을 72시간 전에 해야하며, 예약은 빠를수록 좋고 비행기 탑승전에 몸수색을 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버스

버스는 기차에 비해 빠르며, 저렴한 가격에 안락한 교통수단이다. 일반적으로 장거리 버스는 비디오나 음악을 틀어주나 냉방버스도 있지만 꽤나 낡은 버스가 많이 운행되므로 편안한 여행을 하기 힘들수도 있다. 그러나 운행 편수도 많고 예약도 쉬워서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이 많다. 관광버스는 요금도 싸고 충실한 관광코스에 영어 가이드가 동승하므로 이용에 편리하다.

단점으로는 위험을 들 수 있다. 시내를 벗어나는 순간 도로의 중앙선은 사라지고, 도로 곳곳에는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인도의 운전기사들에게 널리 퍼져있는 정서는 차선무시, 신호무시, 보행자무시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관광객을 상대로 하지 않는 현지의 버스를 탈 경우 약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야간 버스의 경우 가로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버스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우천시 등 기상조건이 좋지 않을 때는 가급적 버스를 타지 말아야 한다. 도로 곳곳에 사람 머리통만한 돌덩어리가 올라와 있다.

7,8월경 야간 버스를 타고 북쪽의 네팔 접경지 등으로 이동할 경우 청정지역에만 사는 반딧불이가 수백만 마리 가로수에 매달려 가로등을 대신하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철도

인도 전역이 철도망으로 연결되어지며 철도노선 길이가 세계 4위, 여객수송은 3위의 철도왕국이다. 철도는 급행과 보통이 있는데 급행1등과 2등석이 있으며 2등차를 탑승할 경우에는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되도록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델리와 캘커타, 델리와 봄베이를 연결하는 열차 '라자다니'는 최신의 시설을 자랑한다.

급행열차 라자다니는 평균 20시간 정도의 장거리 여행이 일반적이므로 식사(탈리 등)와 식수(플라스틱병의 생수), 음료(짜이)가 제공된다.
완행열차들은 시설과 운행 면에서 매우 열악한 편으로 운행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 남미의 몇몇 국가들처럼 인도의 완행열차는 평균 2시간정도 연착되는 것이 보통이고, 운행 도중 멈추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그 이유는 '신'만이 알고 있고, 인도인들은 아무도 조급해하지 않는다.

완행열차에서 또 다른 문제점은 각 차량마다 연결통로가 없어서 다른 차량으로 옮겨가려면 다음역에서 내렸다가 이동해야 한다. 그래서 땅콩장수가 주말에 사람들로 꽉 들어찬 기차에서 땅콩을 팔기 위해서는 기차의 짐칸에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땅콩을 팔러 다니다가 다음 역에서 다른 차량으로 이동하는 식이고, 이처럼 운행객이 많을 경우에는 수백명의 인도인들이 기차의 지붕에 앉아서 여행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차역에서 열차가 어느 플랫폼으로 들어오는지를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무거운 짐이 있는 사람은 무사히 열차를 타는 것이 매우 힘들다. 언제 어느 플랫폼으로 들어올지 모르는 기차를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기차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해당 플랫폼으로 뛰어가서 타야한다. 그 기차가 자신이 타려는 기차가 맞는지는 가봐야 안다. (현지인들은 일단 시야에 들어오면, 멀리서 보고 구별한다) 그러므로 무거운 짐을 가진 여행객은 반드시 짐꾼을 불러서 무거운 짐을 맡기고 열차를 들어오길 기다렸다가 짐꾼을 따라가는 방법 밖에 없다.(약 10루피=300원 가량)

그런데 이것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기차가 들어올 때까지 짐꾼과 승객이 오랫동안 함께 기다려야 하고, 초등교육만 받아도 영어를 잘하는 인도인이지만 짐꾼은 초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목적지를 잘 알려주어야 하는데, 인도의 도시 명칭조차도 최근에 바뀐 것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정보 전달을 위하여 다음 사항은 외우거나 정확히 메모를 해두어야 한다. 최소한 구명칭과 신명칭을 서로 다른 도시로 혼동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인도 도시 명칭 변경

봄베이 : 뭄바이 (1996년 변경됨)
마드라스 : 첸나이
캘커타 : 콜카타 (2000년 변경됨)
델리/뉴델리 : 변경안됨.
트리반드룸 : 티루바난타푸람

전광판도 없고, 플랫폼에서 승무원이나 다른 여행객, 그리고 음식을 파는 사람들에게 미리 물어보는 것도 열 사람의 대답이 열 가지 모두 다르므로 아무런 소용이 없다. 참고로 인도인들은 모른다는 표현은 절대 하지 않는다. 모른다는 대답은 인도인에게 미덕이 아니기 때문이다. 열차가 몇번 플랫폼으로 들어올 것인가는 역시 '신'만이 아시기 때문이다. 여기는 인도.

인도는 출발 전 비자를 발급 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

 

비자 인지대 사전 입금 : 의무사항
비자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여권이 있어야 하며, 비자요금을 미리 외환은행 한남동 지점에 무통장 입금하고 입금증을 신청서와 함께 대사관에 제출해야 한다. (2001년 4월 16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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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081-11-00240-2
예 금 주 인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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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의 종류
관광비자는 6개월 복수/ 2개월 체류 2종류가 있으며 비자인지대(65,000)가 필요하며 신청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30-12:30이다. 6개월 비자는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으나 발행일을 기준으로 6개월간 유효하므로 주의해야하며 이 규칙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자신의 일정과 맞추어 체크하도록 한다.

경유비자는 15일이내 이며, 비지인지대는 2만원이다.
상용비자는 6개월 단수이며, 인지대는 6만 5천원,
학생비자는 1년간은 10만 5천원, 1년~5년이하는 12만원이다.

구비서류
모든 비자의 공통 구비서류는 여권, 비자신청서, 사진 2매이다.


주한 인도 대사관
비자발급 문의는 주한 인도 대사관으로 하고 주소와 웹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37-3
- 전화 : 798-4257, 798-4268
- FAX : 796-9534
http://www.indembassy.or.kr

나마스테

 

인사는 상냥한 모습으로 '나마스테' 합장
-사람을 만나면 아침 저녁으로 "나마스테"라고 한다. 이 말은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의미의 좋은 인사말이다. 끝에 '지'를 붙여서 "나미스테지"라고 하면 더욱 친절하고 예의바른표현이 된다.

동성끼리 손잡고 걷는다 해서 의심할 필요는 없다.
-친한사이라면 손을 맞잡기도 하고, 어깨를 치며 부둥켜 안으면서 애정을 표현한다. 그렇지만 이건 남자끼리의 일이고 여성에게 느닷없이 이상한 짓을 하는 남자가 있다면 우습게 보지 말라는 표정을 하고 정색을 하고 나서도 좋다.
길은 신뢰성 있는 사람에게 묻는다.

미혼 남녀 관리가 엄격하다.
-일반적으로 섹스를 부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결혼을 신성시하고 있기 때문에 미혼남녀에 대한 관리는 엄격하다. 젊은 남녀 단 둘이서 친하게 만나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문제가 되곤한다.
젊은이들은 자유로운 연애결혼을 동경하지만 실제로 부모가 결정해 준 정략결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인도에서 이성과의 교제는 충분히 조심하도록 해야한다.
상점에선 언제나 웃는 얼굴로...
자연스럽게 기부(백시시)할 수 있다면 전문가가 된 셈이다.
-주로 거지들이 동냥할 때 쓰는 말이지만 가끔 호의로 자신을 안내헤 주었다고 생각했던 어린아이에게도 들을 수 있다.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나힌(NO)"이라고 거절하는 수밖에 없다.

항상 방어자세를 취할 필요는 없지만 거부해야 할 때는 강한 태도를 보이자.
진짜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자.

-인도의 젊은이에게도 바깥 세계에 대한 동경은 강한 편이다. 그래서 외국인 여행자와 얘기하고 싶어 주소를 가르쳐 달라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지나치게 일방적인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의심할 필요가 있다. 조금 말을 나눈 정도의 '사람'에게는 쉽게 명함을 건네주거나 거처를 가르쳐주지 말아야 한다. 나중에 어떤 식으로 악용되어 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을 경계하라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나름대로의 구별법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악수를 할 때나 선물등을 주고 받을 때는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하며 식사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힌두사회에서는 쇠고기나 쇠고기 통조림을 먹지 않도록 하며 음주, 도박, 마약, 싸움등을 부정시 여긴다.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차량통행이 한국과 반대(좌측통행)이므로 길을 건널 시에는 차량통행에 주의한다.
성지 순례가 목적일 경우 사원 입구에서 신발을 자주 벗어야 하므로 신고 벗기기 편한 샌달이나 단화가 편리하다.
마시는 물은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생수를 사거나 호텔에서 정수된 물을 먹도록 한다.
인도인들은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일반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에는 화장지를 미리 준비하도록 하며, 준비가 안된 경우에는 화장실내에 있는 물로 씻도록 한다.
인력거를 이용할 경우 목적지에 가서 흥정하고자 미터기를 안꺾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도착지에 가서 2-3배나 바가지를 쓰게 되므로 흥정 후에 인력거를 타도록 한다.
인도에서는 찢어진 지폐가 사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찢어졌던 흔적이 있는 돈의 통용이 안되므로 참고 하는 것이 좋다.
묵을 곳을 찾을 경우에는 욕실과 화장실이 공동사용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반드시 방을 미리 보고 나서 돈을 지불하도록 한다.


여행시즌과 준비물, 기초 인도어

 

여행시즌

인도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한국의 초여름이나 초가을 같은 기후를 나타내는 10-3월까지이다. 히말라야 산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여름철이 좋으며, 북쪽의 카슈미르 지방은 4-6월이 방문하기에 적당하다.

골든 트라이앵글 여행

델리를 기준으로 남동쪽의 아그라와 남서쪽의 자이푸르를 잇는 여행코스로 인도의 참모습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인도 여행의 기본 여정이다. 타지마할 등 볼거리가 많고 힌두문화와 이슬람문화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다. 여행의 출발점은 델리로 혼돈의 도시에서 인도의 본모습과 이슬람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다. 델리에서 남동쪽으로 230㎞ 떨어진 건조지대의 평원에 자리잡은 아그라는 '하늘의 낙원'이라는 뜻의 아그라바나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이 곳에는 인도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타지마할이 있다. 타르사막의 입구에 있는 자이푸르는 라자스탄주의 수도로 도시 주변의 성벽이 모두 붉은 색이어서 해질 무렵이면 도시전체가 붉게 물들어 '핑크시티'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준비물

4-6월의 여름에는 지역에 따라 약간은 틀리지만 대체적으로 몬순기후이므로 우산이나 우비,선글라스를 준비하고, 10-3월의 겨울에는 일교차가 커서 스웨터나 쟈켓 그리고 모자등을 준비한다.

- 손전등: 석굴사원(엘로라, 아잔타등)을 관광할 때에는 조명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아 손전등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도의 시골을 여행할 때에는 숙박시설에 종종 전기가 나가므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 복장: 대륙성 기후이기 때문에 일교차가 심하며, 담이나 먼지등으로 옷을 자주 갈아 입어야 하므로 면으로된 긴팔 셔츠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도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므로 스웨터, 오리털 파카, 개인용 담요 등을 준비한다.



인도어 한마디


안녕하세요? 나마스테?
감사합니다. 탄네와드.
미안합니다. 챠마 카렝.
이것은 얼마입니까? 이수카 다무 캬 하이?
깍아 주십시오. 카무 카로.
여기는 어디입니까? 이에 캬 쟈카 하이?
필요없습니다. 나힝 챠 이에.
모릅니다. 파타 나힝.
아니오 나힝.




출처: 네이버 지식in masancitizen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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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