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성에서 실망하고 내려옴 ㅋㅋ 내려오다보니까 걍 올라가다가 보니 몰랐던 꽤 유명한 성당들 다시 보게됨 대표적인 예로

 

뉘른베르크 중앙 광장에 아름 다운 교회가 있음. 성모성당이라 불리는 성당인데 성당 크기는 작은데 성당 앞 장식이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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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왕 내가 갔을때는 복원공사중이었음 ㅠ 이게 뭐야 ㅋ 내부들어가보니 별거 없어서 나옴. 이 건물 맞은편엔 아름다운 분수란 이름의 분수가

 

있었음. 생각보다 아름다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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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아름다운 분수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장식들도 정교하고 꽤 화려하게 만들어 놓음. 아 참고로 독일에서 성당이나 교회건물 구경하는건 비추임. 걍

 

지나가다가 아 저런 건물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정도로 별로 멋없음. 물론 나중에 소개할 쾰른의 대성당은 예외 ㅋ 만일 유럽 여행 맨처음을 독일로

 

잡았으면 성당 들어가서 아 유럽성당은 이렇구나라는 느낌 정도만 느끼면되지만 이탈리아나 프랑스, 스페인등을 먼저 들렸다가 거기 성당보고 독일 성당

 

보면 십중팔구 대 실망함 ㅋ 만일 다른 국가 먼저 갔다가 독일왔다면 성당관광은 스킵하는걸 추천 시간이 아까울거라 생각할지 모르니까 ㅋㅋ 하여간

 

이렇게 중앙광장에서 노닥거리다보니 배가 고픔. 참고로 요 중앙광장은 때때로 뉘른베르크 시장이 열리는듯하니까 미리 알아보고 날짜 맞춰가면 좋은

 

경험 할수 있을지도, 나는 그런거 모르고 왔으니까 ㅠㅠ 내려가는 길에 여행책자에 소개된 유명한 소세지 집이 있다길래 거기서 저녁을 때우러 감.

 

참고로 나는 여행할때 아침은 호텔 조식이나 역에서 파는 샌드위치로 때우고, 점심은 패스트 푸드-버거킹이나, 맥도날드-로 때우고, 저녁만 현지식 먹었음.

 

이유는? 아침에는 미리 돈낸 호텔 조식이나 싼 샌드위치로 배를 든든하게 하고, 점심은 여행할때 시간에 쫒기니가 패스트 푸드, 저녁은 좀 여유가지고 그

 

나라 문화 좀 느껴보자고 해서 현지식택함. 하여간 아직 독일이니까, 독일식 소세지를 맛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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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별거 있나 현지식이라봤자 소세지에 맥주지 ㅋㅋㅋㅋ 근데 무슨 철제 접시에 소세지 8개랑 사우어크라프트가 땡. 반찬? 없음. 다른거? 전혀 없음. 완전

 

독일식임 ㅋㅋㅋㅋ 그래도 요건 제대로 구운거라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맛있고, 꽤 좋았음. 맥주도 맛있어서 한잔 마실꺼 두잔마시고, 두잔 마실꺼 세잔

 

연거푸 마셔서 괜히 5잔마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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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내려오다 보면서 뉘른베르크 다시 살펴봤는데 꽤 괜찮은 도시였음. 괜히 급하게 뉘른베르크 성으로 돌격했다가 주변을 안살펴본 내가 자신의 불찰

 

이 컸음. 아기자기하고,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고, 볼거리도 어느정도 있는데다가, 사람들도 여유넘치고 좋았음. 나중에 다시 기회가 되면 찬찬히 돌아보고

 

싶은 도시중하나. 뉘른베르크 관광을 끝마치고, 이제 다시 뮌헨으로 돌아가 다음 목적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행 야간열차를 타야했음. 그래서 터덜터덜

 

돌아가고 있는데, 10시 40분 예정인 야간열차에 비해서 내가 가려는 지금 시간은 겨우 오후 6시쯤이었음. 만일 ICE를 타면 뮌헨 중앙역에 7시 반쯤 떨어질테니

 

3시간 10분을 뭐하며 놀까 생각해보니 좀 그랬음 그래서 우리나라 무궁화호급 열차인 EC를 타기로 함 ㅋㅋDSCF6320.JPG

 

그래서 다시 돌아온 뉘른베르크 중앙역,  오오미 건물좀 보소. 내릴때는 급하게 내려서 몰랐는데, 기차역 포스가 ㅎㄷㄷ함. 조그마한 소도시 기차역 건물이

 

이렇게 생겨먹었음. 하여간 기차역 들어가니 아직 내가 탈 EC급 열차는 안왔음. 플랫폼에서서 자판기서 초코바 몇개 사서 먹음 ㅋDSCF6325.JPG

 

곧 내가 타고 갈 열차들어왔음. 아 다시 또 기차썰 풀어보면 개인적으로는 유레일 패쓰 끊을때 무조건 1등석 추천, 유럽기차는 1등석이 있고, 2등석이

 

있는데, 타면 알겠지만 2등석 비좁고, 대부분의 독일사람들도 2등석타기때문에 자리도 없고 상당히 복잡함, 반면에 1등석은 사람도 별로 없고 자리도 넓고

 

편안함. 그리고 차장들이 계속 돌아다녀서 흔히 말하는 소매치기나 도둑들이 1등석에 잘 안옴. 2등석에서는 잘못하면 현지 도둑들에게 민주화 당함. 그리고

 

2등석은 모르겠는데, 1등석에는 전기 콘센트가 있어서 우리가 들고다니는 전자기기 충전을 계속할수 있음 ㅋ 이게 상당히 유용함. 뉘른베르크를 떠나서

 

뮌헨가는 EC는 중간중간 역에서 상당히 멈추기도 하고 느릿느릿 뮌헨으로 향함 중간중간에 옆으로 비켜서 뒤에가는 ICE를 먼저 보내기도 하면서 대충

 

3시간 걸려서 뮌헨 도착, 그동안 나는 잠도 자고, 다음날 여행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뭐가 유명한게 있는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함. 내가 산 여행책자에는

 

오스트리아 부분이 빠져있어서 혼자 생각해서 비엔나 관광해야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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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도착한 뮌헨역, 난 이날 처음으로 유럽에 해진 모습을 봤다. 하지만 저 천장에 유리창으로 보이는 하늘색깔보면 알수 있듯이 아직 우리나라 초저녁?

 

딱 그런 느낌 저 때 시간이 대략 10시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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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10시 40분 출발이지만 대략 10시 20분쯤되면 미리 플랫폼에 들어와 있음. 그리고 10시 25분쯤되면 탑승 가능함. 미리 예약한 예약증에 표시된 기차칸

 

들어가서 미리 표시된 방으로 들어가야함 나는 아직까지 이 쿠셋이란것에 대한 감이 없었음. 아 참고로 이 열차는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 가는 거였음. 비엔나

 

에 잠깐 들려서 사람만 내려놓고,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종점인 그런열차였고, 헝가리에서 만들어진 거라서 기차가 상당히 구렸음. 하여간 10시 25분되서 기차문

 

열리고 쿠셋이란 것에 들어가봄. 근데 이건 내가 생각한 것 이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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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에 대충 이런 느낌 이렇게 6명이 잘수 있는 작은 공간이었음. 나는 여기서 오른쪽 중간에서 잠. 물 1병과 다음날 아침에 먹으라고 초콜렛 들어간 빵하나

 

줌. 처음에는 나와 한 양키 성님 이렇게 둘만 있었는데, 기차떠나기 1분전 침대 주인 전부옴. 결국 6명꽉찼는데, 나, 양키성님, 독일남 3명, 헝가리녀 1 이렇게

 

6명이 잠. 문제는 양키성님이나 독일남이나 헝가리녀나 짐이 무쟈게 많았음. 그걸 중간에 있는 통로에 쌓아놓는바람에 엄청 비좁았음. 나중에 차장이 와서

 

표랑 여권등등 받아갔는데, 차장도 뭐랄까 이런 방은 처음 보는 듯한 눈치였음. 여기서 나 혼자만 비엔나에 내리는 표라 차장이 나에게 뭐라뭐라 함. 대충

 

말하자면 비엔나에 여러역이 있는데, 내가 내릴역을 알려주고 대충 몇시쯤 거기 도착하니 미리 준비하라고 이야기함. ㅋ 나는 알았다라고 대충답했음.

 

11시쯤에 이 방불이 꺼지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침대가 상당히 비좁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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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찍은짤 내 키가 딱 180인데 발이 침대 끝에 닿아서 불편했음 ㅋ 그리고 그때가 여름이었던지라 양키성님이라던가 독일남 헝가리녀 나 모두 할것없이

 

땀냄새 ㅎㄷㄷ 게다가 나는 씻지도 못한채로 아침부터 이거 탈때까지 완전 거지꼴이었고, 다른 여행자들도 전부 마찬가지였음. 게다가 도둑 방지때문에 저

 

위에 사진에 보이는 문도 걸어잠궈서 냄새 쩔어줬음. 결국 나는 그 냄새땜시 아침 6시 30분에 비엔나 도착할때까지 잠도 못자고 잠깐 졸았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다가 대략 새벽 2~3시쯤 잠이듬. 그리고 은근히 기차가 흔들거리는것 때문에 잠자다가 깨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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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6시쯤되니까 차장이 와서 나만 깨워줌. 여권이랑 유레일패스 돌려주고 나는 다른 사람들 잠 안깨게 조심히 나옴. 어느새 열차는 독일지나서

 

오스트리아 도착, 아직 30분쯤 더가야하지만 20분쯤 지나니 비엔나 도착, 비엔나 제일 외곽역에 잠깐 멈춰서 사람좀 내려주고 그리고 곧 내가 내릴 역에

 

도착해서 나도 내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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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착한역은 빈 메이들링역? 대충 빈에 있는 여러역중에 하나였음. 여기서 내려서 가만히 내 꼴을 보아하니 완전 노숙자 저리가라 였음일단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면도하고 옷도 갈아있음. 머리는 어쩔수 없이 못감아서 걍 가져갔던 야구모자 푹 눌러씀. 그리고 이제 비엔나서 어떻게 관광할까 생각하다가 아직

 

아침 일찍이라 관광지도 문안열었고해서 그 유명하다는 도나우강가서 아침먹으면서 생각해보자라는 허세 가득찬 생각을하게됨. 일단 짐을 어디다 맡길까

 

하다가 빈에서 다음 목적지인 베네치아까지 가는 야간열차가 있다는 걸 유레일패스사면 같이주는 시간표에서 확인하고 짐을 그 야간열차가 출발하는 역에다

 

맡기기로하고 그역으로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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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밤에 베네치아로 갈 야간열차가 출발하는 빈 웨스트반홉?역. 공사중이었고, 생각보다 작은역인데 다행이 플랫폼 바로 앞에 코인락커가 있었음 거기에

 

내 큰가방 집어넣고 바로 도나우강으로 향함 ㅋ 그리고 지하철타고 도나우 강으로가는데 출근시간일텐데 그쪽 방향으로는 사람이 없음. 아 그리고 유럽 지하철

 

에 대해서 설명하면 독일에서 탔던 트램처럼 개찰구에 지키고 있는 사람 없음 걍 기계에 표산거 집어넣어서 도장찍어야함. 현지인들은 미리 선불로 카드로

 

긁는다고 해서 그냥 개찰구 넘어서 타는데, 나도 그래야지하고 탔다가 운나쁘면 최대 100유로까지 날릴 수 있으니까-참고로 봐달라고하는 거 씨알도 안먹힘-

 

그냥 2유로내지 5유로 정도하는 표끊어 타는게 속편함. 그리고 지하철이 플랫폼에 들어와도, 타고 싶으면 내가 직접 문열고 타야함. 버튼이나 손잡이로 내가

 

직접열어야지 언제 열리노??하고 있으면 전철 그냥 가버림 ㅋㅋ 근데 막상 내가 직접 문열고 타도 문닫히는거보면 자동임 -_- 그럴꺼면 그냥 자동으로 열어

 

주던가 이런 !@#%$!@#!@# 하여간 도착한 도나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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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별거 없음 마치 서울 사는 게이들 알법한 중랑천? 아니 중랑천보다는 조금크고 한강보다는 조낸 작음. 결국 사람 한명 없는 도나우강 벤치에 앉아서

 

전날 야간열차서 준 초콜렛빵 먹으며 ㅋㅋㅋ 혼자 ㅄ짓함 돈도 한 2유로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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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아침 8시쯤해서 빈의 랜드마크중 하나인 중앙광장에 있는 성 스테판 성당에가봄. 독일 성당과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크기에 일단 입이 벌어짐 ㅋ

 

실제로 오스트리아가 지금은 작은 나라지만 한때는 쩔어줬던 국가였고, 오래된 가톨릭국가였기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성당크기가 ㅎㄷ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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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한 크기의 파이프 오르간 저런거 연주하려면 음악 내공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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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찍은 성스테판 성당의 외곽벽 화려한 장식으로 마무리 되어있었지. 하여간 아침일찍 이렇게 와서 나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제 빈을 헤메게됨

 

내가 가진거라고는 역에서 얻은 간단한 빈 지도 한장? 그것만 믿고 빈 여행을 계속하게됨. 그리고 나는 아무 생각없이 빈을 돌아다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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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스테판성당서 길따라 나오던 곳에있는 유명한 카페 자허 호텔 카페임. 여기서 파는 케이크가 자허토르테라고 조낸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음 ㅋ 근데

 

아직 아침이라 그런지 문 안열었음. 문열면 다시와서 케이크 먹기로 하고, 다시 지도한장 의지해서 빈을 돌아다니기로 함.